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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지금 화났다

지구의 모든 사람들 중에 나를 열받게 하는 당신에게 먹이는 한 방!

당신은 화내는 편인가요? 이 책의 첫 질문이다. 화가 안 나는 사람은 없다. 화는 인간 고유의 감정이고 나쁜 게 아니다. 도리어 인간 본연의 아름다운 감정이다. 화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. 그러나 문제는 표현 방법이다. 세상에 이런 소심한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화를 잘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글이다.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 자신의 잘못 같아서 괴롭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게 너무 힘든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. 어떻게 화를 내야 할지 자신을 이해하고, 누구를 위한 복수나 앙갚음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발판으로 분노라는 에너지를 사용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.
당신은 화내는 편인가요? 이 책의 첫 질문이다. 화가 안 나는 사람은 없다. 화는 인간 고유의 감정이고 나쁜 게 아니다. 도리어 인간 본연의 아름다운 감정이다. 화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. 그러나 문제는 표현 방법이다. 세상에 이런 소심한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화를 잘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글이다.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 자신의 잘못 같아서 괴롭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게 너무 힘든 사람들이 보면 좋겠다. 어떻게 화를 내야 할지 자신을 이해하고, 누구를 위한 복수나 앙갚음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발판으로 분노라는 에너지를 사용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.
우지연

오죽하면 이런 책을 냈을까? 또 스스로를 괴롭힌다. 비공식적인 호구로 오랜 시간을 살았다. 부르면 부르는 대로 따라다니고 찾으면 찾는대로 원하는 일을 해줬다. 그럼? 편했냐고? 천만에다. 마음은 불편했지만 무슨 말을 어떻게 할지 몰라 자괴감이 더 컸다. 살면서 마음 상할 일이 많았다. 나를 화나게 한 사람은 많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화낸 적은 손에 꼽을 만큼 별로 없었다. 아니, 화를 낼 수 없었던 것 같다. 그러다 보니 내가 나를 아프게 하는 일이 많아졌다. 스스로를 탓하고 공격하던 일도 멈출 수 없었다. 그러다 공황발작을 여러 번 겪은 뒤에 비로소 나를 챙기기 시작했다. 다른 사람도 중요하지만 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.
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일이 자신 없어 힘들었던 때를 기억하며 이 책을 썼다.
건강하게 내 감정을 지키며 둘러 말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게 불편한 감정인 ‘화’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. 착한 사람들, 화를 낼 줄 몰라 당황스러운 일이 많았던 분들에게 추천한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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